SK케미칼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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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1. 27. 15:09
SK케미칼 주가전망
SK케미칼이 자체개발한 치매치료 패치 SID701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반등하고있습니다.국내 제약사에서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가 FDA의 승인을 받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합니다.
SK케미칼이 2010년도부터 개발한 치매치료패치는 복약횟수와 시간을 기억하기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가 힘든 치매환자들을 위해서 하루에 한번 피부에 부착하기만하면 약물이 지속해서 전달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번 미국의FDA 승인을 받은것과 더불어 2013년에는 유럽,2016년에는 호주,2018년에는 캐나다에서 판매허가를받았으며 총19개의 국가에 진출하였는데요. 브라질과 사우디등에 판매허가를 받기위한 절차도 진행중이며 국내에서는 윈드론패치라는 이름으로 판매가되고있습니다.
치매치료패치는 노바티스 제약사에서 먼저 개발에 성공하였으나 피부를통해 약물을전달하는 핵심기술인 TDS의 높은 기술장벽에 무너졌는데요. SK케미칼은 세계최초로 개발했던 관절염패치인 트라스트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SID710개발에 성공하며 유럽진출을통해 제네릭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절반을차지하며 1위의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SK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은 3804억으로 작년대비 1.1%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71억으로 작년대비 12.4%감소하였습니다.업계 불황을맞아 타격이있었으나 같은업계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 37%가 떨어지는수준보다는 덜감소하여 악재속에서도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는 평가가나오고있습니다.
SK케미칼은 자체신약개발상품은 선플라,조인스,엠빅스등 잇달아 성공을하면서 의약계의 흐름을따라 치료에서 예방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바이오신약 최초로 혈우병치료제인 앱스틸라의 미국과유럽 판매승인을 획득하였고 이번SID710으로인해 주가가 더 상승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